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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이지영, "키움 투수들 공 많이 받아보고 싶어"

작성일: 2019.01.30 19:0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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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 ⓒ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이 새 팀에서 맞이하는 첫 스프링캠프 각오를 전했다.

키움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국한다. 이지영은 지난해 12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이지영은 키움에서 떠난 스프링캠프에 대해 "빨리 투수들 공을 받아보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다음은 이지영과 일문일답.

-새 팀에서 떠나는 캠프인데.
▲새로 시작하는 팀이고 처음 떠나는 캠프다. 야수 중에서는 나이가 제일 많다.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잘 어울리면서 잘 돕고 싶다. 제가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잘 융화되고 싶다.

-키움에는 젊은 투수들이 많다.
▲가서 기대가 많이 된다. 지금까지 타석에서 보고 치기만 하던 선수들인데 가서 많이 받아볼 생각이다. 투수들 특성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빨리 받아보고 싶다.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지난해 삼성에 있을 때 삼성이 키움에 많이 약했다. 키움에 그만큼 좋은 투수들이 많기 대문에 최원태, 한현희, 브리검 공도 받아보고 싶다. 가서 한 번씩 다 받아보고 싶다.

-키움은 스케줄이 많이 여유롭다.
▲지금까지 대학교 때부터 스케줄이 빽빽한 팀에만 있어서 적응이 안될 것 같다. 선수들에게 물어보니까 스케줄이 여유가 많다고 하더라. 가서 더 훈련을 해야 할지 봐야 할 것 같다. 미국으로 가는 것도 처음인데 그게 가장 걱정이다. 시차도 걱정된다(웃음).

-팀에서 기대가 크다.
▲저를 필요로 해서 불러주셨으니까. 부담이라고 느끼기엔 제가 야구를 오래 한 것 같다. 적응해야 빨리 좋은 실력으로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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