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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한화 정우람, "이제 성적·기록을 보여 줄 때다"

작성일: 2019.02.01 10:0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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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투수 정우람.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올해 팬들이 웃을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한용덕 감독은 지난달 31일 마운드 강화라는 숙제를 안고 2019년 스프링캠프지로 떠났다. 지난해 한화의 팀 평균자책점은 4.93으로 리그 두 번째로 낮았는데 선발진이 좋지 않았다.

반면 베테랑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버틴 불펜진은 4.29로 리그 10개 팀 가운데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았다. 한 감독은 "정우람이 올해에도 잘 해주길 바란다"면서 기대하고 믿고 캠프지로 떠났다.

정우람은 지난 시즌 55경기에서 5승 3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든든하게 한화의 뒷문을 지켰다. 한화의 강점이었던 불펜진. 올해 한화가 다시 '가을 축제'를 즐기고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서는 정우람을 비롯해 불펜진이 꾸준히 안정되어야 한다.

정우람은 선수단과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나 "올 시즌 잘 준비하겠다. 어렸을 때는 기록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베테랑으로서 성적, 기록을 보여줘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베테랑으로서 책임감을 크게 갖고 간다. 정우람은 최근 베테랑의 처지에 대해서 "요즘 많이 힘들다. 성적이나 야구장 내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여줘야 한다.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정우람은 "야구장에서 선배로서 이끌어가야 한다. 좋은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해주려고 한다"면서 "팬들 덕에 지난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올해 팬들이 웃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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