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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발언→논란→사과"…조병규, 대세의 성장통(종합)

작성일: 2019.02.01 17:13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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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병규가 KBS2 '해피투게더4'에서 한 발언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했다. 제공|H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조병규가 KBS2 '해피투게더4'에서 한 발언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했다.

조병규는 지난달 31일 KBS2 '해피투게더4'에 드라마 'SKY캐슬'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혜윤, 김보라, 김동희, 찬희, 이지원과 입담을 뽐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조병규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조병규는 'SKY캐슬'에 자신의 어머니로 출연한 배우 윤세아에 대해 "엄마 하기에 너무 예쁘다. 그래서 상대역으로 꼭 만나고 싶다"며 "다른 분들은 어머니같이 느껴지시는데 윤세아 엄마는 현장에서도 진짜 너무 예쁘시고,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어떤 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냐고 묻자 조병규는 "집주인 아주머니와 하숙생"이라며 이혼한 집주인과 부동산에서 처음 만난 후 마음을 뺏기는 스토리를 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배우 조병규가 KBS2 '해피투게더4'에서 한 발언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했다. 제공|KBS2 '해피투게더4' 캡처

그러나 방송 이후 이 발언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어머니는 예쁘면 안되나", "예뻐서 어머니 같지 않으면, 다른 배우들은 뭐가 되나",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기에", "선배들 얼굴 평가" 등의 의견으로 조병규의 발언을 지적했다.

방송 다음날인 1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조병규는 한 팬에게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꼭 피드백 하겠습니다. 회사에 동의가 필요해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생 처음 예능 녹화를 하고, 경험이 없고 의욕만 앞서다보니 선배님에 대한 언행에 있어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저 역시 방송을 보고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경솔했던 저의 모습에 깊이 반성했다. 실망을 안겨드려 머리숙여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배우 윤세아는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유쾌하게 넘겼다. 윤세아는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병규의 상대역 발언에 대해 "정말 주책이다"며 "기준이(조병규)는 평생 내 아들"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JTBC 'SKY캐슬'은 비지상파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조병규는 극중 차기준 역을 맡아 어머니 노승혜(윤세아)와 호흡을 맞췄다. 큰 인기를 구가하는 만큼 배우들의 작은 발언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조병규는 'SKY캐슬'이 발굴한 신예 배우 중 하나로 'SKY캐슬' 종영 이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tvN '아스달 연대기' 등 차기작을 잇달아 결정해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조병규가 논란을 딛고 발전하는 배우가 되어 계속해서 대세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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