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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교체' 곤잘레스, "단순 타박상···출전 문제없다"

작성일: 2015.08.28 12: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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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14 시즌 타점왕' 애드리안 곤잘레스(33, LA 다저스)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곤잘레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회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 부근을 맞았다. 돈 매팅리 감독은 부상 예방 차원에서 5회에 곤잘레스를 스캇 밴 슬라이크로 교체했다. 부상 정도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시카고 컵스전에 무리 없이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곤잘레스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전혀 문제없다. 단순 타박상일 뿐"이라며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 9회에 야시엘 푸이그도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푸이그는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 5주 가량 결장한 바 있다.

만일 곤잘레스까지 부상으로 빠진다면 팀 타선의 중심인 두 선수가 모두 빠지게 돼 후반기 막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었다. 이는 가을야구 다툼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곤잘레스가 직접 자신의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혀 코치진과 팬들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16개로 리그 전체 타점 1위를 기록했던 곤잘레스는 올 시즌에도 24홈런 75타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올해 33살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다저스의 126경기 가운데 123경기에 출전하며 탄탄한 내구성을 증명했다.

[사진] 애드리안 곤잘레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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