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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두산전 4⅔이닝 4실점…패전 위기

작성일: 2015.08.29 19:4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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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송은범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송은범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4로 뒤진 5회말 2사 후 마운드를 김기현에게 넘겼다. 이날 송은범은 투구수 75개를 기록했다.

출발은 괜찮았다. 1회말 선두 타자 허경민을 우익수 뜬공, 정수빈을 좌익수 뜬공 그리고 민병헌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면서 가볍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2회에는 선두 타자 김현수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고 동점을 허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다음 타자 양의지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뒤 최주환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 데이빈슨 로메로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송은범은 위기를 넘기는 듯 싶었으나 오재일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김재호와 허경민을 각각 중견수 뜬공,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3회 들어 정수빈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도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민병헌을 1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김현수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양의지를 병살로 처리하면서 한숨 돌렸다.

4회에는 선두 타자 최주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로메로를 2루수 뜬공, 오재일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김재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5회 들어 선두 타자 허경민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정수빈에게 희생번트, 민병헌에게 볼넷 그리고 김현수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양의지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송은범의 투구는 여기까지였다.

한편, 5회말 현재 한화가 두산에 1-4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 한화 송은범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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