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분석] ‘5G 만의 출전’ 이강인, 주전 능력 보여줬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발렌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 박주성 기자] 이강인의 활약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돋보였다.
발렌시아는 22일 새벽 2시 55분(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셀틱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1차전 2-0 승리를 바탕으로 총합 스코어 3-0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선발명단에는 없었다. 홈팀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미나와 소브리노가 투톱을 구성했고, 2선에 게데스, 파레호, 솔레르, 토레스가 자리했다. 포백은 라토레, 디아카비, 가라이, 바스, 골문은 네토가 지켰다.
이강인은 후반 30분 기회를 잡았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바스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 배치됐다. 이강인은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패스는 날카로웠고, 경기 막판에는 득점에 가까운 장면도 만들었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는 이강인이지만 그는 주전으로 뛸 수 있을 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럽대항전이라는 수준 높은 무대에서도 이강인으 긴장하지 않았고, 여유롭게 경기를 풀었다.
경기 후 ‘엘 데스마르케’ 다비드 토레스 기자는 “이강인은 많은 박수를 받으며 경기에 투입됐다. 또 아주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가 많이 어리기 때문이다. 이번 출전으로 이강인은 같은 나이 대에서 더욱 돋보이는 선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경기 후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강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도 이강인을 넣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다른 선수를 빼야 한다. 12명의 선수를 투입할 수는 없다. 현재 6명의 선수가 대기명단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 뛸 자격이 있다면 경기에 나설 것이다. 이강인이 다른 선수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면 경기에 뛸 것이다. 팀을 돕는 것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아는 항상 공정하게 보고 있다. 페란도 그 과정을 거쳤고 지금 더 많은 경기를 뛰고 있다”고 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