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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이병규, 엔트리 확대와 함께 1군 복귀

작성일: 2015.09.01 17:3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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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가 엔트리 확대와 함께 5명을 1군에 등록했다. 이병규(9)의 복귀가 눈에 띈다.

LG 트윈스는 확대 엔트리가 적용되는 1일 외야수 이병규, 내야수 박성준, 포수 김재성, 투수 이승현 최동환을 1군에 올렸다. 이 가운데 박성준과 김재성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된 신인이다. 핵심은 이병규가 1군에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병규는 2013시즌 타율 0.348로 역대 최고령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이 잦았다. 62에서 타율 0.251에 그쳤다. 햄스트링 부상은 고질병이 되기 쉬운데, 1974년생 노장 이병규에게는 특히 치명적이었다. 올 시즌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지난 5월 20일의 일이다.

이후 퓨처스리그 25경기에 나와 타율 0.253을 기록했다. 명성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지만 LG는 그의 경험을 믿었다. 이병규는 1997년 데뷔 후 1721경기에서 타율 0.311을 기록하고 있다. 1999시즌에는 30홈런 31도루로 30(홈런)-30(도루)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LG를 대표하는 타자로 활약했다.

[사진] LG 이병규(9)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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