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호화 생일파티, 알고 보니 ‘냉부해’서 이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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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여러 의혹에 휩싸인 빅뱅의 승리가 6억 원대 초호화 생일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승리가 이미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언급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승리는 지난해 8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 김성주로부터 “섬까지 빌려서 파티하고 논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라는 질문을 직접 받았다.
이에 승리는 “그게 아니고 리조트 예약을 손님들 대신 한 것이 섬을 통째로 빌렸다고 와전된 것”이라며 “제가 아는 인맥을 다 불렀다. 명목은 생일파티 겸 친목 도모다”라고 답했다.
승리는 “좋은 인맥을 저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만남의 장을 열어준 것”이라고 설명하며 “서로 윈윈(Win Win)할 수 있는 사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비밀스러운 목적이라기엔 일찌감치 공개적으로 방송에서 파티의 존재와 목적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의혹에도 “모든 조사에 적극 임하겠다”며 거리낌 없이 당당한 태도로 나선 승리의 모습과도 맞물리는 발언이다.
앞서 승리는 ‘버닝썬 논란’과 관련, 마약 및 성 접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28일 저녁 9시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8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은 승리는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의혹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응하겠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의 경찰 조사 및 불거진 의혹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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