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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ALK] 갓세븐 저스투가 밝힌 박진영의 ‘OK’ 기준

작성일: 2019.03.05 08: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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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븐 유닛 저스투의 유겸(왼쪽), 제이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갓세븐의 새로운 유닛 저스투(Jus2)가 박진영 프로듀서의 ‘통과’ 사인을 받기 힘든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저스투는 4일 서울 성수동 푸르너스가든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제이비(JB)와 유겸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이 ‘포커스 온 미’로 결정된 후 ‘안무가 큰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곡의 느낌상 웬만한 춤과는 조화를 이루기 어려운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박진영 프로듀서의 통과를 받기도 쉽지 않았다.

제이비는 “심지어는 ‘후크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춤을 추지 말고 서 있어도 좋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게 사실 말이 안 되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결국 박진영 프로듀서와 제이비, 유겸이 연습실에 모여 여러 동작을 시도하고 머리를 맞댄 끝에 기대 이상의 안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박진영 프로듀서(중앙)와 갓세븐. 출처|박진영 인스타그램

이어 유겸은 박진영의 ‘통과’ 결정을 받는 과정에 대해 “(박)진영이 형은 확실하다. 좋아하는 건 엄청 좋아하고, 싫어하는 건 엄청 싫어한다. 안무에서도 좋아하는 동작이 있으면 무조건 넣고 거기에 맞춰서 주제를 가지고 가는데, 진짜 마음에 안 들면 ‘이거 당장 버리자. 이건 휴지통에서도 버려’라고 하신다. 중간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이비는 “저는 가면 갈수록 기준을 모르겠다. 매번 달라진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늘 새로운 걸 찾으신다. 물론 의견 충돌이 있거나 하고 싶은 게 있을 때 이유를 잘 설명하면 ‘네가 그렇게 표현하고 싶은 거라면 그렇게 해’라고 인정해주시는 점이 좋다”고 덧붙였다.

제이비와 유겸으로 구성된 갓세븐의 새로운 유닛 저스투는 5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포커스’를 발매한다. 저스투는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포커스 온 미’를 포함해 수록곡 6곡은 각각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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