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오키나와] 김민성 영입 불똥…김재율 장시윤 운명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재율, 장시윤, 양종민. 류중일 감독이 3루수 후보로 꼽은 선수들이다. 불똥을 피하지 못했으나 절망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스프링캠프 마지막이 눈 앞인데 지금까지 땀흘린 보람은 있어야 한다. 류중일 감독의 성향을 봐도 이대로 끝은 아니다.

지난해는 이천웅이 그랬다. 캠프에서는 이형종 채은성과 우익수를 놓고 경쟁했다. 좌익수는 FA로 이적한 김현수, 중견수는 류중일 감독이 차세대 리드오프로 점찍은 안익훈으로 정해진 상태였다. 이천웅은 왼손 대타 요원으로 시즌을 시작해 출전 기회를 늘렸다. 타격이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재율과 장시윤, 양종민 모두 1군에서 쓰임새는 있는 선수들이다. 냉정하게 평가하면 세 선수 모두 지금까지 주전으로 한 시즌을 보낸 경험은 없다. 주전에 대한 부담보다 편하게 자기 몫을 할 기회가 왔다고 달리 생각할 수도 있다.
마침 세 선수 모두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 김재율은 3루수로 입단해 1루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순발력은 부족하다는 내부 평가가 있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 스스로 체중을 조절하며 주전을 꿈꿨다.
장시윤은 넥센(현 키움) 시절 강견을 바탕으로 한 수비가 호평을 받았다. 원래는 센터 내야 자원인데 양석환의 입대를 앞두고 3루수에 도전했다. 3루라는 경쟁력이 더 생긴 셈이다. 양종민도 두산에서 내야 유틸리티로 뛴 경력이 있다.
류중일 감독이 바라는 백업상과 정확히 일치한다. 류중일 감독은 "백업 내야수는 여러 포지션을 안정적으로 해야 한다. '저쪽으로 공이 가면 어쩌나' 이런 생각이 들면 안 된다"고 했다. 김재율 장시윤 양종민, 그리고 백승현과 신민재까지 백업 내야수 후보들은 아직 좌절할 때가 아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지찬 분명 일본 투수와 충돌했는데…류지현 강력 항의, 그러나 심판진 주루방해 선언 없었다
2026-09-27
-
번트 번트 또 번트, 실패 또 실패…92구→하루 쉬고 또 나온 투수 공략 못 했다, 번트 실패한 문현빈 적시타 반전
2026-09-27
-
태그 아닌가요? "세이프!" 한국 오심 덕 보는 줄 알았더니…1사 1루가 무사 1, 2루로→만루에서 추가점 무산
2026-09-27
-
[선발 라인업] 김도영 노시환 다시 믿는다! 금메달 향한 마지막 결전, 류지현 감독의 선택은 '믿음의 야구'
2026-09-27
-
"비 오지만 정시 개시 예정"…도요하시야구장 상황은 이렇습니다. 비가 계속 오면? 이렇게 메달을 정합니다.
2026-09-27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
'역시 세계 1위!' 日 맹추격에도 안 무너졌다…서승재-김원호 "우리만의 장점으로 이겨내려"→金까지 2걸음 남았다
2026-09-27
-
'첫 AG가 마지막 동반 무대' 세계 2위 또 잡을 뻔했다! 기동주-강민혁 22-20 '투혼'→마지막 게임서 석패…AG 8강 마감
2026-09-27
-
[나고야 NOW] “수영+레슬링+핸드볼”…권태우가 말한 수구의 매력과 ‘36년 만의 메달’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