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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 완투승' 커쇼, 다저스 3연승 질주

작성일: 2015.09.03 13:4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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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클레이튼 커쇼(28)가 완투승을 거두면서 LA 다저스가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선발투수 커쇼가 9이닝 6피안타 1볼넷 1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 132개를 던지며 역투한 커쇼는 시즌 12승(6패)째를 챙기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2.18까지 낮췄다.

다저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 1사 1루에서 칼 크로포드가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이때 상대 중견수 앙헬 파간의 실책으로 크로포드는 3루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추가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다저스는 크로포드의 적시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5회까지 삼자범퇴로 이닝을 틀어막은 커쇼. 그러나 6회초 1-1 동점을 허용했다. 커쇼는 선두타자 켈비 톰린슨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다음 2타자를 삼진과 번트 플라이 아웃으로 돌려세웠으나 파간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면서 한 점을 내줬다.

곧바로 어틀리의 역전포가 터졌다. 어틀리는 6회말 1사에서 상대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의 4구째 싱커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홈런. 다저스는 어틀리의 홈런에 힘입어 2-1로 앞서 나갔다.

다저스는 더는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치면서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의 시즌 성적은 75승 57패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5연패 늪에 빠지며 시즌 69승 64패를 기록했다.

[사진]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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