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레스에게 두 번째 실점을 한 아약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레알은 6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약스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아약스가 원정에서 2골을 넣었다. 1, 2차전 합계 아약스가 3-2로 앞서 이대로 끝나면 8강은 아약스 몫이다.

아약스가 초반부터 밀어붙였고, 전반 7분 지예흐, 전반 18분 네레스가 추가 골을 터뜨리면 앞서갔다. 

레알엔 악재가 이어졌다. 전반 28분 바스케스, 전반 30분엔 비니시우스가 다쳤다. 레알에 탈락 먹구름이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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