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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베트남이 기다린 콩푸엉, K리그 데뷔

작성일: 2019.03.09 15:5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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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푸엉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도곤 기자] 콩푸엉의 K리그에 데뷔했다.

인천은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경남 FC와 경기에서 남준재와 무고사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도 많은 베트남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약 100명의 베트남 팬이 콩푸엉을 보기 위해 왔다.

콩푸엉은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인천은 의도하지 않게 첫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2분 남준재가 머치와 충돌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하고 의료진을 불렀고, 의료진은 남준재의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 사인을 냈다. 안데르센 감독은 첫 교체 카드로 김보섭을 선택했다.

후반 34분 인천이 실점하면서 안데르센 감독은 수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허용준을 빼고 양준아를 투입하면서 수비에 무게를 뒀다.

안데르센 감독은 콩푸엉을 마지막 교체 카드로 사용했다. 남준재의 부상으로 추가 시간이 7분 주어졌고. 후반 추가 시간 6분에 박세직을 대신해 투입됐다.

콩푸엉이 투입되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팬들의 큰 환호가 나왔다. K리그 데뷔를 치르는 콩푸엉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콩푸엉은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K리그 첫 경기를 마쳤다.

▲ 인천 경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베트남 국기 ⓒ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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