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예상 "상승세 뮌헨, 리버풀 꺾을 것이다"
작성일: 2019.03.10 17: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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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20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후 오는 14일 2차전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 경기로 8강 진출팀이 결정 난다.
주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10일(한국 시간) '메트로'를 통해 뮌헨과 리버풀의 경기를 예상했다.
무리뉴 감독은 "뮌헨이 올 시즌 오르락내리락했다. 기복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승세다"라고 말했다. 뮌헨은 최근 리그에서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어 "뮌헨은 공격력을 갖춘 팀이다"라며 "만약 뮌헨과 리버풀 중 하나에 돈을 걸라고 하면, 물론 난 돈을 걸지 않겠지만 뮌헨을 선택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리그에서 뮌헨의 상승세와는 달리 리버풀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시즌 내내 리그 1위를 달리다가 최근 맨체스터 시티에 선두를 내줬다. 지난 2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진 이후 패배는 없었지만 이 기간 리버풀은 4승 4무에 그쳤다. 승점을 따내야 하는 상황에서 힘을 내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뮌헨 홈에서 열린다. 리버풀이 어느 정도 유리한 상황이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실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버풀이 선제골을 넣으면 뮌헨은 최소한 2골을 넣어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뮌헨은 홈에서 막강하기로 유명하다. 원정팀들이 여러 번 무너진 바 있다. 최근 분위기가 침체된 리버풀이 원정에서 압박을 이겨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1차전 경기 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리버풀이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공격적 역량 때문이다. 그들은 파괴적인 능력이 있다. 원정을 떠나 득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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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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