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1-2로 패배했다.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케인의 선제골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사우샘프턴의 저력은 강했다. 후반 31분 바레리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35분에 워드-프라우스가 역전골을 넣었다. 승점 3점이 필요했던 토트넘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후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사우샘프턴전 평점은 5.8점이었다. 짧은 시간이었던 만큼 양 팀 통틀어 필드플레이어 최하점이었다. 선제골을 넣었던 케인은 평점 7.7점으로 토트넘 내 최고 선수로 평가됐다.
관련기사
- 한채영, 가려도 돋보이는 볼륨감
- “심판이 축구도 몰라” 분노한 네이마르, UEFA 징계 가능성
- 마르셀로, 유벤투스와 4년 합의…호날두와 재회(伊 언론)
- 레알 탈락 후 충돌한 라모스와 회장 "떠나겠다 vs 자르겠다"
- 라리가도 조명, “우레이, 역사를 만들었다”
- [한준의 작전판] '이임생 파격' 주저앉힌 모라이스표 '닥공'
- [스포츠타임 현장] 토트넘 위기, 케인은 복귀 후 4골 아이러니
- [스포츠타임 현장] ‘리그 17호골’ 케인, 득점왕 탈환 노린다
- ‘존중 좀 해라!’ 분노한 에브라, “다음에 만나면 얼굴 때린다”
- [스포츠타임 현장]'당근' 없는 토트넘…손흥민, 포체티노의 정신력에도 한계가 있다
- 유벤투스 골키퍼 "호날두는 중요한 순간에 항상 빛난다"
- 발베르데 "솔라리, 무리뉴·지단만큼 훌륭한 감독"
- [스포츠타임 현장]만족을 모르는 기성용, '긴장의 끈' 절대 놓지 않는다
- '기점패스+무실점 수비' 대표팀 도전장 내민 전북 DF 김민혁
- [스포츠타임] ‘리그 17호골’ 케인, 득점왕 탈환 가능하다
- 케파 옹호한 사리 "그 사건 덕분에 우리 팀이 더 좋아졌다"
- 英 언론, “알리 복귀만 긍정적, 토트넘 심각한 위기”
- 바르사, 메시와 2023년까지 계약 갱신 준비 중
- 네빌 "맨유, 판 다이크·실바 같은 정상급 센터백 필요"
- 무리뉴, 지단 말고 세도로프?, 레알 이사회 참석해 페레스 회장 만나
- 스페인 매체 "라모스와 충돌한 지단, 팀을 나간 계기가 됐다"
- 제너스 "역전패한 토트넘, 코미디 같은 경기였다"
- 펠리페 해트트릭 광주, '디펜딩 챔피언' 아산 완파…2연승 달려
- 무리뉴의 예상 "상승세 뮌헨, 리버풀 꺾을 것이다"
- '시우 타임' 송시우 두 골 상주, 포항 꺾고 개막 2연승 질주
- 뿔난 클롭 "경기 일정, 리버풀에 너무 불리하잖아"
- 유벤투스와 4년 구두 계약설 과르디올라 "맨시티와 2년 남았다고요"
- 'EPL 부럽지 않은' DGB대구은행파크, 팬도 선수도 만족하는 '7미터'
- 포체티노의 냉철한 분석 "우린 아직 맨시티, 리버풀과 같은 수준 아냐"
- [현장 REVIEW] '2연승 행진' 서울, 성남 원정서 1-0 승리…2위 등극
- 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외국인 통산 최다골 신기록
- [스포츠타임 현장] 독수리 날개 단 서울, '2연승+무실점' 화려한 부활
- [스포츠타임 Tallk] ‘방심은 없다’ 최용수, “우리 허점을 보여줬다”
- [스포츠타임 현장] "잘했는데 득점을 못해서…" 성남,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