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전 점검' 두산 장원준, 2이닝 2K 무실점
작성일: 2019.03.12 13:4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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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34개였다.
사실상 첫 실전 점검이었다. 장원준은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시즌을 준비하느라 실전 등판 시기가 늦어졌다. 장원준은 스프링캠프 막바지에 청백전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하려 했으나 비로 모두 취소되면서 라이브 피칭만 2차례 하고 한국으로 건너왔다.
유리하게 카운트 싸움을 하면서 빠르게 타자를 잡아 나갔다. 1회 선두 타자 정근우와 송광민을 각각 2루수 땅볼과 유격수 땅볼로 잡는데 공 4개를 썼다. 2사에서 제라드 호잉에게 우중월 3루타를 얻어맞았으나 김태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장타를 허용한 뒤 힘겹게 풀어갔다. 2회 1사에서 김민하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고, 2사 2루에서 하주석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2사 1, 2루가 됐다. 투구수가 31개로 불어나자 두산 불펜이 움직였다. 장원준은 이날 40~45구를 던질 계획이었다. 장원준은 정은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장원준은 예정된 투구 수를 다 채우지 않고 3회 김승회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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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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