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톡] 한용덕 감독의 독려 "김재영, 수비 믿고 던져"

작성일: 2019.03.12 16:23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화 이글스 김재영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선발투수 김재영에게 조금 더 공격적으로 던지라고 주문했다.

김재영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80구를 예정했으나 65구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최고 구속은 140km가 나왔고, 커브와 포크볼을 섞어 던졌다. 한화는 3-2로 역전승했다.

영점이 잡히지 않으면서 1회에만 공 25개를 던졌다. 볼이 13개로 스트라이크보다 더 많았다. 김재영은 선두 타자 허경민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고 정수빈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최주환에게 중견수 앞 적시타를 맞고, 김재환이 2루수 땅볼로 출루할 때 3루 주자 정수빈이 득점해 0-2가 됐다. 

50구에 가까워지자 한번 더 위기가 왔다. 4회 선두 타자 페르난데스에게 좌익수 오른쪽 안타, 박건우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가 됐다. 김재영은 추가 실점 위기에서 오재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답고, 박세혁과 김재호를 범타 처리하며 흐름을 끊었다.

김재영은 0-2로 뒤진 5회 임준섭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 감독은 경기 뒤 "김재영이 무난한 투구를 했다. 다음 등판 때는 조금 더 수비를 믿고 공격적으로 던졌으면 좋겠다. 날씨가 추워 계획된 투구 수 전에 내렸다. 다음 등판 때 더 좋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재영은 "오랜만에 실전이었고, 날씨까지 추워서 오늘(12일은)은 마운드에 적응한다는 생각으로 나섰다. 1회에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줬지만, 마음을 편히 먹고 던지면서 2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