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이강철 감독, “알칸타라 2군서 등판… 좌익수 결정만 남았다”
작성일: 2019.03.16 12:26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강철 KT 감독은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SK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알칸타라가 19일 2군 경기에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이 감독은 “2군에서 두 번 정도는 등판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애리조나 캠프에서 시속 150㎞를 훌쩍 넘는 강속구를 던져 기대를 모은 알칸타라는 캠프 막판 오른쪽 어깨에 약간의 뻐근함을 느꼈다.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아니지만 잠시 일정을 쉬어갔다. 그러나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됐고, 19일 등판을 시작으로 시즌 준비를 재개한다.
알칸타라가 2군에서 두 번 던지면 자연스레 시범경기 등판은 없을 예정이다. 23일과 24일 열릴 SK와 개막 2연전 대기도 무산된다. 차라리 충분한 준비를 거쳐 29일부터 열릴 KIA와 홈 개막전에 맞추는 방법도 있다.
이강철 감독은 우완 배제성을 대체 선발로 생각하고 있다. 배제성 또한 애리조나 캠프에서 좋은 공을 던지며 팀의 기대를 한몸에 모았다. 이 감독은 “오늘 4이닝 정도를 던지고, 2군에서 한 번 더 공을 던져야 할 것 같다”고 일정을 설명했다.
개막을 앞두고 대다수의 포지션은 주전이 정해졌다. 유격수 황재균, 3루수 오태곤 방안은 뚝심 있게 밀고 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좌익수 한자리가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이대형 김민혁 송민섭 등이 경쟁하고 있다.
이 감독은 “좌익수만 왔다 갔다 할 것 같다. 투수 유형에 따라 바뀔 것 같다”고 고민을 드러내면서 “8~9번 타순이 되면 상위타선에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들이 있는 우리도 빅이닝을 만들 수 있다. 잘 치는 것을 떠나 투수로서는 부담이 된다”면서 9번 좌익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누가 먼저 치고 나가느냐의 싸움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