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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연패 끝' 양상문, "타격 살아나는 느낌 의미있어"

작성일: 2019.03.17 16:2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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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롯데 감독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9회 재재역전에 성공하며 8-6으로 이겼다. 롯데는 13일 NC전부터 이어지던 시범경기 4연패를 끊고 2승4패를 기록했다.

선발 레일리는 4이닝 1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인복이 8회말 ⅔이닝 5실점(비자책점)으로 흔들렸으나 오현택이 ⅓이닝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세이브는 9회 2사 후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윤길현.

타선에서는 오윤석이 2안타 2타점, 한동희와 고승민이 각각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채태인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무엇보다 이날 전까지 시범경기 팀 타율 1할8푼7리(10위)로 고전하던 타자들이 14안타를 때려낸 데 의미가 있다.

경기 후 양상문 롯데 감독은 "그 동안 타격이 부진했던 점을 많이 걱정하진 않았지만 오늘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고 리드를 했을때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으면 좋았을 텐데 실수가 있었다. 투수들은 레일리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다 잘 던졌다. 역전을 당했지만 또 역전을 하는 선수들의 노력도 볼 수 있어 개막 일주일을 앞둔 상황에서 의미있는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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