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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볼넷 흔들' 한화 김성훈, KIA전 3⅓이닝 4실점 고전

작성일: 2019.03.27 19:5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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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성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김성훈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볼넷에 흔들렸다.

김성훈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3⅓이닝 4피안타(1홈런) 2탈삼진 6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김성훈은 초반부터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흐름을 내줬다.

1회 선두타자 김선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김성훈은 김선빈의 도루로 무사 2루가 된 뒤 제레미 해즐베이커에게 우월 투런포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김성훈은 이어 안치홍, 최형우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김주찬이 유격수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났으나 이명기도 볼넷을 골라 1사 만루가 됐다. 김성훈은 나지완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김민식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김성훈은 2회 선두타자 김선빈이 3루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폭투로 김선빈을 2루에 보냈다. 그는 해즐베이커를 헛스윙 삼진, 안치홍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최형우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무사 2루 위기를 막았다.

3회에도 제구가 김성훈을 괴롭혔다. 김성훈은 1사 후 이명기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명기가 도루에 실패해 2사가 됐지만 다시 나지완이 볼넷으로 누상에 나갔다. 김성훈은 김민식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리고서야 한숨을 내세웠다.

김성훈은 4회 1사 후 김선빈에게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를 맞았다. 김성훈은 결국 교체됐다. 투구수는 82개(스트라이크 36개+볼 46개)를 기록하며 많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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