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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박찬호 언급' 로버츠 감독 "류현진, 호투 기대"

작성일: 2019.03.29 03:1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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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박성윤 기자] "류현진, 제구와 호투를 기대한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앞서 선발 등판할 류현진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이닝을 던지며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다저스 선발진에는 부상 문제가 있었다.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했다. 워커 뷸러는 시즌 준비가 빠르지 않았다. 류현진은 힐과 개막전을 두고 경쟁했고, 개막 직전에 힐이 왼 무릎을 부상하며 류현진에게 차례가 돌아갔다.

로버츠 감독은 개막전을 맞이하면서 "길었다. 겨울과 스프링 트레이닝을 거치며 원하는 대로 준비를 했다. 재미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호에 이어 류현진이 다저스에서 한국인 두 번째로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언급했다.

로버츠 감독에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류현진에게 어떤 점을 기대하는지 묻자 그는 "제구력과 호투를 기대한다. 류현진은 경기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다. 투구 감각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류현진이 개막전에 나서 편하다. 아주 편하다. 지난해 잘 던졌다"며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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