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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LA] '최악의 출발' 그레인키, 3⅔이닝 7실점 '와르르'

작성일: 2019.03.29 06:3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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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그레인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박성윤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가 개막전에서 크게 당했다.

그레인키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7피안타(4피홈런) 3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레인키는 이날 1회부터 흔들리며 실점했다. 선두 타자 작 피더슨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맞았다. 코리 시거에게 볼넷까지 주며 무사 1, 2루가 됐다. 그레인키는 저스틴 터너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1사 2, 3루 실점 위기에서 맥스 먼시에게 1타점 1루수 땅볼을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그레인키는 A.J. 폴락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코디 벨린저를 1루수 땅볼로 묶고 추가 실점은 막았다.

그레인키는 2회말 장타를 맞았다. 1사에 어스틴 반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 희생번트로 2사 2루가 됐다. 그레인키는 피더슨에게 중월 2점 아치를 내줬다.

3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그레인키는 4회 급격하게 무너졌다. 선두 타자 벨린저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에르난데스에게 좌월 2점 홈런, 반스에게 좌중월 1점 홈런을 허용해 연속 타자 피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2사 주자 없을 때 시거에게 우월 1점 홈런을 맞아 7실점 째를 기록했다. 그레인키는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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