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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스페인어 잘해! 쑥스러워해서 그렇지" 오드리오솔라의 생각

작성일: 2019.03.29 16: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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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29)은 2013년 토트넘을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 안착했다. 이후 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여전히 스페인어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어로 대화하지 못해 선수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마르셀루는 "베일은 스페인어로 말하지 못하고 영어만 쓴다. 우리는 몸짓으로 대화를 나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팀 동료 알바로 오드리오솔라(23)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28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La Galerna'와 인터뷰에서 "베일은 최근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셀타전에서도 활약이 좋았다. 열심히 하고 있다. 동기부여도 잘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드리오솔라는 "베일은 스페인어를 완벽하게 알고 있다. 문제는 그가 스페인어를 쓰는 걸 너무 수줍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쓰지 않는다. 물론 그게 보통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베일과 영어, 스페인어로 이야기를 나눈다"라며 "나는 베일이 레알에 전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레알에 모든 것을 바쳤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일은 최근 이적설의 주인공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오면서 그가 떠날 것으로 내다보는 시선이 있다. 실제로 레알이 베일을 1억 유로(약 1282억 원)에 매각할 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베일이 레알을 떠난다면,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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