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폴 포그바가 드림 클럽이라고 말한 레알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29(한국 시간) “레알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폴 포그바 깜짝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포그바 영입을 위해 1억 2,500만 파운드(약 1,850억 원)를 준비했다.

포그바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늘 말했듯 레알은 모든 선수들의 드림 클럽이다. 게다가 지단 감독이 복귀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단 감독과 함께 하길 원한다. 나는 맨유에 있지만 미래는 알 수 없다. 현재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포그바가 맨유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포그바는 맨유에서 행복하지만 남은 커리어 전부를 맨유에서 보낼 생각은 없다. 이 상황에 레알의 파격 제안은 포그바의 마음을 흔들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를 보낼 생각이 없다. 주요 선수를 지키면서 새 선수 보강을 통해 새롭게 맨유의 전성기를 꿈꾸기 때문이다.

맨유 내부 관계자는 포그바가 맨유와 계약할 때도 레알의 관심을 알고 있었다. 지단이 마지막까지 맨유 입단을 다시 생각하도록 이야기했다. 지단 감독은 항상 포그바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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