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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지옥 사이' 추신수, 시즌 첫 경기 1안타 2타점 4삼진(종합)

작성일: 2019.03.31 12:5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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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4삼진을 기록한 뒤 적시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 4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0로 출발했다. 텍사스는 8-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컵스 선발투수 다르빗슈를 상대로 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팀이 0-3으로 뒤진 2회말 1사 1, 2루에 타석에 나섰다. 추신수는 다시 다르빗슈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다르빗슈가 제구 난조로 마운드에서 강판됐다. 다르빗슈는 2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7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팀이 3-4로 뒤진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섰다. 투수는 호세 퀸타나. 추신수는 4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가 3-6으로 뒤진 6회말 추신수는 선두 타자로 나섰다. 추신수는 다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점수가 유지되는 7회말 2사 2, 3루 타점 기회를 맞이했다. 투수는 여전히 퀸타나. 추신수는 우전 안타를 터뜨려 2,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렀다. 추신수 적시타로 텍사스는 5-6 1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추신수 2타점 적시타로 역전 기회를 잡은 텍사스는 8회말 조이 갈로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9회초 마무리 투수 호세 레클레르크를 마운드에 올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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