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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조원희'…"수원 삼성 파이팅합시다"

작성일: 2019.03.31 16:0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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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 조원희를 기억한 수원 팬들
▲ 조원희를 기억한 수원

[스포티비뉴스=수원, 이종현 기자] 수원 삼성의 레전드 조원희의 은퇴식이 열렸다. 

수원은 31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앞두고 조원희가 그라운드에 섰다. 

조원희는 수원 통산 239경기에 나서 4골 7도움을 올렸다. k리그 196경기 3골 5도움, FA컵 17경기 1도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6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한 레전드. 

조원희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수원에서 뛰었다. 2010년엔 수원에서 주장으로도 뛰었다. 수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등 총 7개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이 자리에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자리했다. 2004년부터 2010년 여름까지 수원을 이끌며 K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등 지금의 강호 수원을 만든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제자의 은퇴식을 함께했다. 

차범근 전 감독이 조원희 선수에게 기념 유니폼을 주장 염기훈이 감사패를, 부주장 최성근이 꽃다발을 줬다. 조원희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조원희 ⓒ한국프로축구연맹


"안녕하십니까 조원희입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수원 구단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오늘 중요한 경기인데, 경기장에서 마무할 수 있는 날이서 뜻깊은 날이었다. 열심히 뛰고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피땀흘리면서 노력했고, 잘했거나 못했거나 여러분들이 열심히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은퇴를 하고 JTBC에서 해설하는 것도 준비 잘해서 길을 잘 찾아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원 삼성 파이팅 합시다."

조원희의 공식 은퇴식은 전반전이 끝나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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