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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이동욱 감독 "권희동이 막힌 부분 뚫어 줬다"

작성일: 2019.03.31 17:22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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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창원, 한희재 기자]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개막전이 23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NC 이동욱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정철우 기자]NC가 홈런 3방을 앞세워 3연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한화와 시리즈서 1, 2차전을 0-9, 5-13으로 대패했던 NC는 31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홈런 3방으로 6점을 뽑는 집중력을 앞세워 6-3으로 이겼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1회 박석민과 양의지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3점을 앞서 나갔지만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하며 불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1점 차까지 추격당한 8회 1사 1, 2루에서 권희동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9회말 선두 타자 최재훈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고 마무리로 나선 원종현이 흔들리며 1사 2, 3루 위기를 맞았지만 송광민을 우익수 플라이, 호잉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매조졌다.

경기 후 이동욱 NC 감독은 "선발 이재학뿐 아니라 중간에서 강윤구 배재환이 경기를 잘 끌어 줬다. 타격 면에서는 권희동이 막혔던 부분을 뚫어 준 것 같다. 추운 날씨에 경기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번 시리즈에서 모자란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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