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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대타 땅볼' 텍사스, 컵스에 9회 11-10 끝내기 '2연승'

작성일: 2019.04.01 09:1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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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끝내기로 2연승을 달렸다.

텍사스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9회 11-10 끝내기 승리했다. 텍사스는 전날(3월 31일)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시즌 2승1패를 기록했다. 컵스는 1승2패.

이날 컵스 선발로 좌완 콜 해멀스가 등판하면서 추신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지명타자로 헌터 펜스가 나섰다. 추신수는 10-10으로 맞선 9회 무사 2루에서 펜스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에서 1할6푼7리(6타수 1안타)가 됐다. 펜스는 2안타 2득점으로 시즌 타율 4할2푼9리(7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컵스가 2회 카일 슈와버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3회 2득점, 4회 1득점으로 4-0 선취점을 얻었다. 텍사스는 4회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1타점 희생플라이와 딜리노 드실즈의 만루 홈런으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컵스도 6회 제이슨 헤이워드의 적시타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벤 조브리스트, 앤소니 리조, 재비어 바에스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면서 8-5로 달아났다. 텍사스는 6회 제프 마티스의 솔로포, 7회 노마 마자라의 1타점 3루타, 카브레라의 투런포로 다시 10-8 경기를 리드했다.

8회초 컵스가 리조의 솔로포와 데스칼소의 1타점 적시타로 10-10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9회 1사 3루에서 상대 폭투로 조이 갈로가 득점하며 텍사스가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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