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일본 복귀 생각은 했다 "고베에 팀이 있었다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NHK는 지난달 31일 '이치로의 마지막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이치로가 은퇴를 발표하기 전 반 년 동안 밀착 취재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18년 어느날 이치로는 시애틀의 자택에서 현지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제게 일본에서 뛸 곳은 없어요. 만약 고베 오릭스가 존재한다면…블루웨이브라는 팀이 있다면 모를까. 일본에서 뛸 가능성은 고베 밖에 없네요.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고베에 그대로 팀이 있다면 복귀를 결심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치로는 1992년 오릭스 블루웨이브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오릭스는 현존하는 프로 야구 팀이지만 이치로가 뛸 때와 이름이 다르다.
2005년 긴테쓰 버팔로즈를 흡수 합병하면서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아닌 오릭스 버팔로즈가 됐다. 2005년부터는 홈구장도 고베가 아닌 오사카(교세라돔)로 옮겼다.
마지막까지 친정 팀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 이치로는 "시애틀 아닌 메이저리그 팀에서 경력을 마무리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일본과 미국 어디라도 친정팀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치로는 지난달 21일 은퇴 기자회견에서도 "고베는 나에게 특별한 도시입니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시애틀 이적 뒤에도 개인 훈련은 고베(호토모토필드)에서 했다"면서 이치로가 첫 연고지에 가진 특별한 애착심을 강조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