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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세계선수권] '아! 실수' 손연재, 개인종합 리본 16.116점

작성일: 2015.09.12 03:4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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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손연재(21, 연세대)가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리본에서 16.116점 곤봉 18.233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리본 종목에서 16점대 초반에 그쳤다. 앞서 열린 곤봉에서는 18.233점을 챙기며 18점대 돌파에 성공했다.

손연재는 전날 열린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18.125) 5위 볼(18.216) 4위 곤봉(17.183) 8위 리본(18.083) 5위에 올랐다. 지난해 터키 이즈미르 세계선수권 종목별 결선서 손연재는 후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서 2년 연속 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종목별 결선에서는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개인종합 예선에서 손연재는 후프(17.933) 볼(18.266) 곤봉(17.933) 리본(18.266)에서 경기를 모두 마쳤다. 상위 세 종목 점수를 합친 합계 54.465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내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2015 리우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개인종합 결선 15위 안에 진입할 경우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개인종합 결선 첫 종목인 곤봉에서 손연재는 18점대를 훌쩍 넘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리본에서 손연재는 자신의 리본 프로그램 '르 코르세르'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프로그램 초반부 마스터리 동작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이어진 푸에테 피봇을 깨끗하게 소화했고 댄스 스텝은 경쾌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중반부 다시 아쉬운 실수를 범했다.

리본에서 실수를 연발한 손연재는 16점 대 초반 점수에 그치며 중간 순위 10위권 밖으로 추락했다. 손연재는 남은 후프와 볼 종목에 도전한다.

[사진] 손연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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