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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 6일 만에 퇴원…"축구를 다시 해도 될 것 같다"

작성일: 2019.04.09 10:2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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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레(왼쪽)와 킬리안 음바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가 건강 악화로 입원한 '축구황제' 펠레(78)가 6일 만에 퇴원했다.

8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파리 서부 지역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펠레는 상태가 호전되면서 이날 퇴원했다. 펠레는 곧바로 브라질로 귀국해 상파울루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펠레는 SNS를 통해 "축구를 다시 해도 될 정도로 기분이 매우 좋다"고 기뻐했다.

펠레는 지난 2일 파리에서 지난해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0·파리 생제르맹)를 만난 뒤 갑자기 요도 감염에 따른 고열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 입원이 길어지면서 브라질 국가대표팀 치치 감독과 함께 행사에 참석하려던 계획도 취소했다.

펠레는 그동안 신장결석과 전립선 요도 절제 등 잇달아 수술을 받으며 건강이 악화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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