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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패기의 신인 정우영, 보크로 허무한 첫 실점

작성일: 2019.04.10 21: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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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신인 정우영이 8경기 만에 처음 실점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신인 정우영이 8경기 만에 첫 실점했다. 적시타가 아니라 보크로 허무하게 점수를 내줬다. 

정우영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회 2사 후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5-5 동점 2사 3루 위기에서 김상수를 2루수 직선타로 막고 이닝을 끝냈다. 그러나 8회 자신이 자초한 위기에서는 실점했다. 선두 타자 구자욱에게 2루타를 내준 정우영은 1사 후 다린 러프 타석에서 폭투로 구자욱을 3루에 보냈다. 

러프는 삼진 처리했으나 김헌곤 타석에서 사고가 났다. 정우영은 초구에 헛스윙을 유도한 뒤 2구째에 공을 놓지 못했다. 3루에 있던 구자욱이 득점해 점수 5-6이 됐다. 정우영은 김헌곤을 유격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앞선 보크가 더욱 아쉬워지는 순간이었다. 

정우영은 8경기 만에 처음 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은 0.7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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