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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만나는' 바르사, '맨시티 전술'에 영감 얻었다

작성일: 2019.04.30 19: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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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4강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를 벤치마킹에 나섰다. 

ESPN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전술에 영감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5월 2일 오전 4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리버풀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펼친다.

ESPN은 "바르셀로나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과 코치들은 4강 1차전 경기 승리를 확신하고 있지만 리버풀전이 이번 시즌 가장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발베르데 감독은 리버풀이 이번 시즌 치른 경기 가운데 24개를 뽑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라며 "그 가운데 맨시티가 리버풀을 상대한 2경기를 특별히 더 신경 써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두 차례 만나 1승 1무를 따냈다. 지난해 10월 첫 대결에서 0-0으로 비겼고, 지난 1월 두 번째 만남에서는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 관계자는 "바르셀로나 코치진은 리버풀의 강력한 압박을 풀어내는 게 승리의 열쇠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맨시티는 바르셀로나가 잘 쓰지 않는 '롱 패스'로 리버풀을 무너뜨렸다. 바르셀로나의 '최후 옵션'"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리버풀은 6~7명의 선수가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한다. 볼을 후방에서 돌리면서 상대의 압박을 무너뜨려야 한다"라며 "필요하면 롱 패스도 사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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