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강한' 임준혁, KIA 5위 이끌까
작성일: 2015.09.22 06:00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임준혁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해 23경기 등판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고 있는 임준혁은 그동안 자신감을 보였던 LG를 상대로 승수 쌓기에 나서고 동시에 팀을 5위로 이끌기 위해 공을 던지게 된다.
올 시즌 외국인 투수 조쉬 스틴슨과 에반 믹을 제외하고 국내 투수들 가운데 '에이스' 양현종에 이어 마운드에서 제 구실을 가장 잘하고 있는 투수가 임준혁이다. 특히, LG를 만나면 호투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9일 LG전. 임준혁은 이 경기에서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 1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6월 17일 LG와 두 번째 만남에서도 중간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세 번째 만남이었던 7월 14일에는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때까지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2.16으로 수준급 성적을 남겼다.
그는 9월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를 안고 있다. 9월 첫 경기였던 지난 4일 롯데전(5⅓이닝 4실점) 이후 두 경기, 10일 두산전(5⅔이닝 2실점)과 17일 kt전(5⅔이닝 2실점)에서는 잘 던졌다. 17일 kt전은 타선의 득점 지원이 아쉬웠다.
9월 들어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임준혁. 7월부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그는 올해 양현종과 스틴슨에 이어 3번째로 많은 6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KIA 마운드에서 든든한 선발 카드다.
무너지던 KIA 마운드가 21일 양현종의 활약에 힘입어 위기를 넘겼다. 올해로 10번째 시즌을 맞는 임준혁이 팀의 연승을 이끌며 치열한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사진] 임준혁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광주일고 학생들,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했다" 응원구호 논란→징계 감경→봉황대기 1회전 탈락, 배재고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
2026-08-12
-
'최고 150km' 롯데에 없던 유형의 등장! 투심 던지는 6R 루키의 1군 데뷔전→4실점에도 눈도장 찍었다
2026-08-12
-
'응원구호 논란' 배재고, 극적으로 전국대회 복귀했지만…인천고에 5-8 역전패, 1회전에서 탈락
2026-08-12
-
LG-울산이 무슨 죄? 말 바꾼 KBO→LG, 울산 오카다 영입 무산…"사과의 뜻 전했다"
2026-08-12
-
"밥을 이만큼 먹던데?" 1군 데뷔전이 깜짝 선발이라니, 명장 기대감 크다 "몸 커지면 좋아질 선수"
2026-08-12
-
삼성 이럴 수가, 홈런왕이 충격적 타격 부진 선발 제외… 단호한 박진만, “못 쳐서 뺐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