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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관조 군단, 5년 연속 PS 진출 '확정'

작성일: 2015.09.20 09:0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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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올 시즌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한 첫 번째 팀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4-5로 졌다. 1경기만 이기면 가을 야구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에서 시즌 56패(92승)째를 떠안았다. 그러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이날 샌프란시스코를 6-0으로 꺾으면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확보해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역사를 썼다. 2012년 세인트루이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매시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부임 첫해부터 4년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첫 번째 감독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5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도 노린다. 1995부터 1999년까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5년 연속 NL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기록을 세운 이후 처음으로 대기록에 도전한다. 아울러 3년 연속 NL 중부지구 우승도 노린다. 올 시즌 지구 선두를 차지할 경우 세인트루이스는 2000년 이후 9번째 지구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세인트루이스는 14경기를 남겨 둔 20일 현재 지구 2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4.5경기 차로 앞서 있다. 20일 피츠버그와 LA 다저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승차가 바뀐다. 3위 컵스와 승차는 5경기다. 지구 우승까지 매직넘버는 '11'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피츠버그와 원정 3연전, 컵스와 원정 1경기를 남겨 뒀다.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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