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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욱 5안타+백승건 2이닝 무실점’ SK 퓨처스팀, 타격 호조에 완승

작성일: 2019.04.30 18: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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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한 타격으로 팀 타선을 이끈 SK 박승욱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타격이 호조를 보인 SK 퓨처스팀(2군)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30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2군과 경기에서 12-7로 이겼다. 타격이 호조를 보인 SK 퓨처스팀은 시즌 전적 10승15패를 기록했다.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선발 2번 유격수로 출전한 박승욱이 6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대활약했고, 리드오프로 나선 배영섭도 5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번으로 출전한 남태혁은 홈런 하나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뒤를 받쳤다. 2루수로 출전한 전진우 또한 5타수 4안타 3득점 2타점으로 활발한 타격을 선보였다.

마운드에서는 세 번째 투수로 나선 백승건이 2이닝 동안 30구를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투수로 나선 채병용은 공 4개로 1이닝을 정리했다.

SK 퓨처스팀은 6화까지 2-7로 뒤졌으나 7회 6득점, 8회 4득점을 하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7회 박승욱 남태혁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든 SK 퓨처스팀은 1사 후 임재현 최민재 이동근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고, 이어진 1사 1,2루에서 최준우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2사 후 박승욱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8-7로 앞선 8회에는 선두 남태혁의 좌중간 솔로포로 점수 차를 벌렸고, 이어 최승준의 안타, 1사 후 최민재의 안타, 이동근의 희생플라이, 전진우 배영섭의 적시타가 나오며 8회에도 4점을 추가했다.

경기 후 퓨처스팀 관계자는 “정재원이 1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커브로 카운트를 잡고 타자의 타이밍을 잘 뺏었다”면서 “백승건은 최고 145㎞를 기록했으며 직구와 슬라이더 구속 및 제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힘있고 자신감 있는 투구를 했다. 체인지업과 커브도 던졌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승욱이 아주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5안타를 기록했다. 배영섭 역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으며 전진우가 처음으로 퓨처스리그에 등록되어 홈런 포함 4안타를 기록했다. 확실한 노림수 타격과 2S 이후 콘택트까지 잘 이뤄지는 모습이었다”면서 “최민재도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이어 가고 있으며 주루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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