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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노트] '채드벨 8이닝 1실점' 한화, 두산 2-1 제압

작성일: 2019.04.30 21: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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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채드벨이 시즌 4승째를 챙겼다.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채드벨의 호투가 빛났다. 채드벨은 8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이성열이 결승타를 기록했고, 호잉은 시즌 4호포를 터트렸다. 

채드벨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타선이 한 점씩 달아났다. 1회 선두 타자 정근우가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하고 정은원이 볼넷을 얻어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호잉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성열이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날리면서 1-0 선취점을 뽑았다.

1-0으로 앞선 3회 호잉의 홈런포가 터졌다.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호잉은 후랭코프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월 홈런을 터트렸다. 한화는 2-0으로 앞서 나갔다.  

채드벨은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2-0으로 앞선 5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박세혁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대타 국해성을 3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끝냈다.  

두산전 1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가던 채드벨은 8회 허경민에게 일격을 당했다. 1사 1루에서 김대한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울 때 1루 주자 류지혁이 2루를 훔쳤고, 포수 최재훈의 송구 실책이 나와 2사 3루가 됐다. 위기에서 허경민에게 우익수 앞 적시타를 맞아 2-1로 쫓겼다.

1점 차 팽팽한 싸움이 이어진 가운데 9회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등판했다. 정우람은 선두 타자 박건우를 2루수 뜬공, 김재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2사 후 오재일은 1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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