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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헬멧 던진' 김상수 "순간적으로 화나…하면 안 되는 행동"

작성일: 2019.04.30 17: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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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는 김상수 ⓒ 광주,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해선 안 되는 행동."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판정 항의 후 퇴장당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김상수는 지난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체크 스윙 판정에 항의하는 행동을 했다. 스윙했다는 판정 이후 김상수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면서 헬멧을 집어 던졌다. KBO는 30일 김상수에게 제재금 50만 원을 부과했다. 

경기 전 김상수는 미소로 취재진에게 인사를 했다. 그날 일에 대해 묻자 그는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선두 타자였고 팀 분위기와 성적이 안 좋았다. 살아나가려고 했는데 판정 때문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기분이 안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면 안 되는 행동이다. 다시 그런 상황이 오면 안 던졌을 것 같다. 판정에 화낸 것이 처음이다. 많은 선배가 처음 봤다고 이야기를 해줬다. 다음에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KIA 외국인 선발투수 제이콥 터너를 상대로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박한이(지명타자)-최영진(1루수)-이학주(유격수)-김헌곤(좌익수)-김응민(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다.

주전 포수 강민호는 손목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대타도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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