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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천신만고 끝 6연승, 류중일 감독 "집중력 싸움 이겼다"

작성일: 2019.04.30 23: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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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가 6연승을 달렸다. 연장 11회 이천웅이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연장 11회 10-9 승리를 거뒀다. 2회까지 8-1로 크게 앞선 경기였지만 야금야금 실점하더니 연장 11회까지 길어졌다. 

연장 10회초에는 kt 오태곤에게 역전 솔로 홈런을 맞았다. 그러나 10회 정주현의 동점 적시타가 터져 기사회생했다. 11회에는 2사 만루에서 이천웅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끝내기 타점을 올렸다.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은 올 시즌 1호이자 이천웅 개인 1호, 역대 57번째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수비에서 좋은 플레이들이 많았다. 점수로 연결되지 않아 아쉽지만 주루 플레이도 좋았다. 모든 선수들이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이겼다"고 말했다. 

이천웅은 "어려운 경기 이겨서 기분 좋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무조건 풀카운트까지 기다렸다가 치려고 했다. 마지막 공은 내 존을 갖고 좋은 공만 치려고 했다.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남은 시즌에도 열정적인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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