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처럼 던져" 김범수 데뷔 첫 선발승 메이커 송진우 코치
작성일: 2019.05.01 23:0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화 이글스 좌완 김범수가 데뷔 첫 선발승을 챙긴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범수는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5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4-1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5년 신인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지 4년 만에 챙긴 선발승이었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오늘(1일) 경기가 선수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다. 이 경험이 자극제가 돼 더 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5이닝 동안 희망을 봤다. 마운드에서 자신의 공을 믿고 적극적으로 싸우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는 볼넷을 많이 내준 아쉬움이 컸다. 그는 "긴 이닝을 던지고 싶었는데 볼넷이 발목을 잡았다.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셨는데 제대로 보답을 못한 것 같다. 6~7이닝 던질 수 있게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우 한화 투수 코치는 계속해서 볼넷으로 흔들리는 김범수를 따끔한 말로 이끌었다. 김범수는 "코치님께서 '그게 안 되냐 답답하다'고 농담 섞인 구박을 해주셔서 마음이 풀렸다. 3회 끝나고는 봉황대기 예선전 치르듯이 던지라고 해주신 게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 역시 제구다. 김범수는 "변화구 제구를 잘해야 선발을 꿰차지 않을까 생각한다. 포크볼도 올해 안 던지다가 연습을 한 뒤로 던지고 있는데 어느 정도는 괜찮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근데 진짜 잘하네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이주헌 아닌 박동원? 카라스코 등판인데? 왜일까…문성주는 또 옆구리 부상 이탈
2026-08-11
-
폭염 휴식기 정철원 말소 미스테리 풀렸다, 김태형 감독의 일침 "1군에서 같이 갈 상황 아냐!"
2026-08-11
-
한화 선발 라인업 공개, 국가대표 에이스 격파 나선다…이원석 1번 출격, 허인서 7번 배치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