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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반사신경 뽐낸' 프라이스…오티스 '500홈런' 기념행사

작성일: 2015.09.22 17:4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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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데이비드 프라이스(30,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즌 17승(5패)째를 챙겼다.

프라이스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 선두 타자 자코비 엘스버리의 타구가 프라이스의 얼굴 정면으로 오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나 프라이스는 놀라운 반사신경을 뽐내며 직선타로 처리하고 활짝 웃었다. 프라이스는 이후 삼진 7개를 뺏으며 양키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토론토는 지구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양키스를 4-2로 꺾고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 '결승타' 피스코티, STL 2연승 이끌어 

신인 스티븐 피스코티(24)가 결승타를 때리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피스코티는 1-1로 맞선 8회 1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맞추는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홈 송구를 틈타 3루를 밟았다. 세인트루이스는 피스코티의 결승타에 힘입어 신시내티 레즈에 2-1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세인트루이스는 지구 2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승차를 4경기로 유지했다.

◆ BOS, 오티스 '500홈런' 기념행사 열어

보스턴 레드삭스가 데이비드 오티스(40)의 500홈런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오티스는 22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500홈런 기념패를 받았다. 이어 기념품으로 준비된 SUV 차량에서 페드로 마르티네스, 팀 웨이크필드, 제이슨 배리텍이 깜짝 등장해 오티스를 축하했다. 오티스는 "이런 기록을 달성하게 될 줄 몰랐다"며 "시상식을 마련한 보스턴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스턴은 4-6으로 끌려가던 8회 젠더 보가츠의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탬파베이에 8-7 역전승을 거뒀다.

◆ '완봉승' 사마자, 데뷔 8년 만에 '10승'

제프 사마자(30,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올 시즌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사마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9이닝 동안 안타 단 1개만 허용하며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사마자는 이 승리로 메이저리그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 트라웃 '사인 공' 받은 어린이 팬

마이크 트라웃(24, LA 에인절스)이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 팬에게 사인 공을 선물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스코트 오르빗이 트라웃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트라웃은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였다. 오르빗은 어린이 팬에게 사인 공을 전달하는 임무를 완수하고 유유히 사라졌다.

[영상] 22일 MLB 투데이 ⓒ 편집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사진] 데이비드 프라이스 ⓒ MLB.com 영상 캡처

[그래픽]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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