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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2연패 탈출' 김태형 감독 "김재환 4번 타자다웠다"

작성일: 2019.05.02 22:2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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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연패에서 탈출하며 한화 이글스전 5078일 만에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와 시즌 5차전에서 5-4로 역전승했다. 김재환이 4타수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두산은 2005년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한화와 청주 3연전을 모두 진 뒤로 5078일 만에 싹쓸이 패배 위기를 모면했다. 시즌 성적은 22승 12패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선발투수 이영하는 5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6회부터 2번째 투수로 나선 박치국이 ⅓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윤명준(⅔이닝 무실점)-이형범(1⅓이닝 무실점)-함덕주(1⅔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이길 수 있었다. 김재환이 4번 타자답게 중요한 순간 타점을 올렸고, (함)덕주가 마무리 투수답게 위기를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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