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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김태형 감독 "허경민, 정수빈 자리 훌륭히 채워줘"

작성일: 2019.05.03 22:1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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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어린이날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LG 트윈스는 9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두산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와 시즌 4차전에서 7-2로 이겼다. 두산은 시즌 성적 23승 12패 2위로 올라섰고, LG는 시즌 성적 21승 12패 3위로 내려앉았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은 7이닝 9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챙겼다. 린드블럼이 내려간 뒤 8회부터는 권혁(⅔이닝)-이형범(0이닝)-박치국(1⅓이닝)이 무실점으로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권혁은 두산 데뷔전이었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허경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허경민은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재호는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린드블럼이 좋은 투구를 펼쳐줬다. 권혁이 우리 팀에서 처음 던졌는데 앞으로 시즌을 운영하는 데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허)경민이가 1번을 맡으면서 타격감이 올라왔다. 정수빈의 빈자리를 훌륭히 채워주고 있다. 야수들이 기회마다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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