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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위 다저스…잰슨 부담 줄여야" MLB.com

작성일: 2019.05.07 07: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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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의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는 개막 전부터 따놓은 당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을 치르면서 선수층을 유지하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약점을 보강하는 것으로 대권에 다가가는 것이 최고의 시나리오다. 

그런데 한 가지는 반대로 가고 있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에게 너무 많은 이닝을 맡긴다는 점이다. MLB.com은 6일(한국 시간) 30개 구단이 '급히' 개선해야 할 점을 한 가지씩 꼽으면서 "다저스는 잰슨에게 너무 많이 기대지 않아야 한다"고 짚었다. 

▲ 켄리 잰슨은 지난 2년 동안 디비전시리즈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무자책을 기록했다. 그러나 월드시리즈에서 점수를 줬다.
잰슨은 올해 17경기에서 17⅓이닝을 던졌다. 경기당 1.0이닝을 약간 넘는 수치다. 8회 등판이 두 번 있었다. 

MLB.com은 "(6일 샌디에이고전 만루홈런에도 불구하고)다저스는 긍정적인 이유로 오랫동안 잰슨에게 기댔다. 그렇지만 그는 올해 등판 수보다 이닝이 많다"면서 "다저스는 굳이 그럴 이유가 없는 팀이다. 지구 1위는 손에 넣은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10월에 건강한 잰슨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잰슨은 지난 2년 동안 경기당 1.0이닝 이상 투구했다. 2017년에는 65경기 68⅓이닝, 2018년에는 69경기 71⅔이닝을 던졌다. 

반드시 정규 시즌의 영향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지난 2년 모두 디비전시리즈와 챔피언십시리즈(2년 13경기 14⅔이닝 비자책 1실점)까지는 무자책점 행진을 하다 월드시리즈(2년 9경기 12⅔이닝 5실점)에서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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