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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도 UCL도 힘들어진 리버풀, 올해도 무관 위기

작성일: 2019.05.07 09:3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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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경쟁을 벌이는 클롭(왼쪽), 과르디올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리버풀이 또 다시 무관 위기를 맞았다.

리버풀은 20개팀이 37라운드를 종료한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94점으로 2위다.

선두 경쟁을 벌이는 맨체스터시티가 7일(한국 시간) 레스터를 1-0으로 잡으면서 선두가 바뀌었다. 맨시티가 승점 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제 리그 우승은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리버풀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홈에서, 맨시티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원정을 떠난다. 리버풀은 맨시티가 지거나 비기기길 바라고 울버햄튼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문제는 이번 시즌도 변함 없이 선전하고도 무관에 그칠 위기다. 리그는 시즌 내내 우승 경쟁을 했고, 단 1패(맨시티에 패)만 하고도 우승을 하지 못할 상황이다. 이번에도 우승을 놓치면 현 프리미어리그 체제 출범 후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기록을 이어 가게 된다.

리버풀은 리그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병행하고 있다.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4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0-3으로 완패했고, 모하메드 살라와 로베르투 피르미누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클롭 감독이 직접 기자회견에서 살라와 피르미누는 뛰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리그컵, FA컵에서는 일찌감치 탈락했다. 즉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놓칠 경우 또 무관이다 .

리버풀이 가장 최근 든 우승 트로피는 2011-12시즌 리그컵이다.

▲ 리버풀이 든 마지막 우승 트로피는 2011-12시즌 리그컵이다. 당시 감독은 케니 달글리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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