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타격 부진’ 윤석민, 1군 엔트리 말소… 정현 시즌 첫 등록
작성일: 2019.05.07 16:47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t는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롯데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윤석민 김영환이 2군으로 내려가고, 정현 안치영이 그 자리를 메운다. 이강철 kt 감독은 “정현과 안치영을 오늘 직접 확인하고 코칭스태프 회의 끝에 엔트리 등록·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석민의 이름이 가장 눈에 띈다. 팀 주전 내야수인 윤석민은 올해 타격 슬럼프가 길어졌다. 시즌 35경기에서 타율이 0.229에 그쳤다. 그렇다고 장타가 나온 것도 아니었다. 2017년 20개, 2018년 19개의 홈런을 쳤던 윤석민은 올해 109타석에서 홈런이 하나도 없었다.
이 감독은 타격 조정 차원의 말소라고 설명했다. 2군에서 타격감을 회복하면 다시 1군에 부르겠다는 생각이다.
반대로 정현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는다. 팀의 주전급 중앙 내야수로 활약했던 정현은 애리조나 캠프 막판 이석증세로 휴식을 취했다. 충분한 치료와 휴식을 한 정현은 최근 2군에서 감을 끌어올렸다. 7경기에서 타율 0.313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알렸다.
이 감독은 “유격수에는 심우준 강민국이 있으니 2루와 3루에서 정현을 활용할 것이다. 박경수도 체력 안배를 해야 한다”고 구상을 밝혔다.
2017년 2차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투좌타 내야수 안치영은 퓨처스리그 21경기에서 타율 0.321, 6도루를 기록했다. 발이 빨라 경기 막판 주자로 활용하기 용이하다는 게 이 감독의 생각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