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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류현진 "엄마에게 주는 생일 선물"

작성일: 2019.05.08 15:28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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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오른쪽)이 8일(한국시간)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와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LA(미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류현진이 “오늘 엄마 생일인데 좋은 선물을 드렸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완투하며 9-0으로 승리한 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류현진은 선발로 등판하여 9이닝동안 93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무실점 무사구 5삼진으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평균자책점은 2.03으로 낮아졌다. 이날 역시 볼넷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는  메이저리그 최고급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4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승리는 이제 메이저리그에서 보기 힘든 완봉승이었고 류현진에게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3번째 완투이자 2번째 완봉이다. 마지막으로 류현진이 완봉승을 한 것은 정확하게 2170일전  2013년 5월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전으로 9이닝 2안타 7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3-0으로 승리했다. 완투는 2013년 9월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8이닝 2실점으로 완투패(1-2 패전)를 기록한 뒤 2059일 만의 완투다.

완봉승을 축하드리며...밖에서 보기에는 쉽고 효율적인 피칭을 한것으로 보였는데?
-전혀 쉽지 않았다. 점수가 초반에 많이 나와 공격적으로 던졌다. 던지다보니 완봉을 하게됐다.

어떤 구종이라도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완벽한 제구를 보였는데?
-항상 언제든지 스트라이크를 던지려 한다. 어려서부터 제구력에 신경쓰면서 했기때문에 지금 제구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5회까지 퍼펙트였는데 알고 있었는지?
- 너무 이른 상황이어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 만약 경기 후반이었다면 몰라도 퍼펙트까지 좀 이른 것 같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감독이 가족과 친지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부모님 와이프, 친구들이 많아 와 있다. 그리고 어머니 생신이라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다.

이번 시즌 성적이 좋은데?
- 비슷하게 준비했는데 항상 부상을 당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게 지금 잘하고 있는것 같다.

사람들이 조금 있으면 홈런을 칠 것으로 생각한는데?  
-삼진을 당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섰다. 만루 상황에서 오늘 삼진을 당했지만… 배팅연습에서는 잘하는 데 실전에는 쉽지 않다.

올해 잘하고 있는데? 
-항상 건강한 것이 최우선이다. 팀동료들이 믿을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다. 경기 외적인 부분도 노력할 것이 많다.

지금 완봉승이 더 의미가 있는지?
-투수에게는 완봉이 최고의 날이다.

볼넷이 두개 밖에 없는데?
-항상 말했듯이 볼넷을 주지말라는 말은 어려서부터 너무 많이 들어서 제구에 신경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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