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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39세' 윤성환, 무4사구 완봉승 '회춘투'

작성일: 2019.05.08 20:2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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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환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 통산 4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한국나이로 39세, 만 37세인 그는 회춘한 듯한 투구를 펼쳤다.

윤성환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윤성환은 99구를 던졌다. 삼성은 2-0으로 이겼다. 

윤성환은 이날 완벽한 맞춰잡기로 NC 타선을 상대했다. 외야로 날카로운 타구들이 날아가긴 했으나, 야수 정면이었다. 내야 땅볼들은 모두 범타로 처리하기에 충분했다.

윤성환은 4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했다. 삼성이 2-0으로 앞선 5회초 퍼펙트가 깨졌다. 선두 타자 양의지에게 윤성환은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윤성환은 베탄코트를 삼진으로 잡았고, 2루 도루를 시도한 양의지를 강민호가 저격하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를 만들었다. 윤성환은 박석민을 3루수 땅볼로 묶고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6회 손시헌, 김태진 김성욱을 상대로 범타를 유도한 윤성환의 투구 수는 62개. 완봉 페이스인 윤성환은 7회에도 호투를 이어갔다. 노진혁 권희동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이끌었다. 중견수 박해민이 호수비로 도왔다. 박민우를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타구 코스가 어려웠으나 김상수가 호수비를 펼쳤다.

윤성환 호투는 멈추지 않았다. 윤성환은 8회 2사에 박석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손시헌을 범타로 막으며 출루 의미를 지웠다. 윤성환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자신의 손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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