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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터너 홈런 폭발 다저스, 홈 10연승 폭주…ATL에 9-4 승 3연전 싹쓸이

작성일: 2019.05.09 14:20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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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피칭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LA(미 캘리포니아), 양지웅 통신원] 안방에서 더욱 강해지는 LA 다저스가 홈경기 10연승을 했다.

LA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올 시즌 홈경기 성적은 15승4패로 메이저리그 구단 중 가장 좋으며 시즌 전적은 25승14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NL 동부지구 2위 애틀랜타와 벌인 3연전을 싹쓸이한 다저스는 10일부터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홈에서 4연전을 시작한다. 워싱턴은 현재 14승22패로 NL 동부지구 4위다. 류현진은 13일 4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등판이 예상되며 상대팀 에이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맞붙는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3개를 치며 류현진의 완봉승을 완벽하게 지원한 저스틴 터너은 이날 경기에서도 2점홈런을 터트려 5월 들어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터너는 지난 11경기에서 46타수 18안타 타율 0.391, 타점10, 홈런 5개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2승을 원하며 다저스 선발로 나선 클레이튼 커쇼는 6.2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시즌 2승(무패)째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2.27에서 3.31로 올랐다.

다저스는 홈런으로 점수를 먼저 냈다. 2회말 키케 에르난데스가 2점 홈런을 쳤고 3회말 맥스 먼시가 솔로 홈런을 보탰다. 애틀랜타는 4회초 로날드 아쿠냐가 2점 홈런을 치며 1점차로 따라 붙었다.

다저스는 5회말 오스틴 반스의 2루타와 작 피더슨의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들고 맥스 먼시가 우익수앞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 이어 애틀랜타 선발투수 폴티뉴비치의 와일드피치로 또 1점을 추가하며 5-2로 앞서 나갔다.

커쇼는 7회초 2아웃을 잡은 후 3연속 안타를 맞고 1점을 내주면서 마운드를 스캇 알렉산더에게 넘기고 내려갔다. 알렉산더는 애틀랜타 3번타자 프레디 프리맨에게 좌전안타로 1점을 내주고 강판됐다. 다저스 세 번째 투수 딜런 플로로는 상대팀 4번타자 아쿠냐를 땅볼로 잡아내며 5-4로 이닝을 마쳤다.

7회말 올시즌 타율 0.229를 치며 아직 완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던 다저스 5번 유격수 코리 시거가 1사 만루 상황에서 투수 앞 내야안타로 소중한 1점을 더했고, 6번타자 알렉스 버두고는 애틀랜타 세 번째 투수 좌완 AJ 민터의 패스트볼을 중견수 앞 라인드라이브 1타점 적시타로 연결해 7-4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터너는 8회말 2점홈런을 추가하며 뜨거워진 타격 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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