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게임노트]김선빈 4안타+하준영 무실점, KIA 4연패 탈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KIA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경기 막판 집중력을 보이며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의 7연승을 저지했다.
3-3 동점이던 9회초가 승부처였다. KIA는 1사 후 이명기가 볼넷을 얻어 내며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선빈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이명기를 불러들여 결승점을 올렸다. 이어 안치홍이 중전 적시타로 뒤를 받치며 김선빈이 홈을 밟아 쐐기점을 올렸다.
마운드에선 하준영이 큰일을 했다. 3-3 동점이던 8회 마운드에 오른 하준영은 1.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두산이 올렸다.
두산은 1회 KIA의 허점을 물고 늘어지며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페르난데스의 강한 타구를 KIA 1루수 김주찬이 잡지 못하며 기회가 만들어졌다.
두산은 적극적인 작전으로 KIA를 압박했다. 박건우 타석에서 히트 앤드 런 작전을 걸어 중전 안타 때 1, 3루가 됐다. 이어 김재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1점을 먼저 뽑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재호가 좌익수 머리 위로 타구를 날리며 2루타를 뽑아냈고 1루 주자 박건우가 부지런히 홈까지 내달려 추가점을 냈다.
두산은 4회 선두 타자 박세혁이 중전 안타로 출루해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다시 한번 치고 달리기 작전을 걸었고 정진호의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두산은 이 찬스에서 국해성의 3루 땅볼 때 박세혁이 홈을 밟으며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치고 달리기 작전 성공이 만든 추가점이었다.
KIA는 5회 2사 1루에서 김선빈이 왼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치며 1루 주자 박찬호를 홈으로 불러들여 추격하는 점수를 뽑았다.
8회엔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김선빈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안치홍이 좌월 2루타로 뒤를 받치며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최형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황대인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만루로 찬스가 불어났다.
이어 대타 나지완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점을 추격했고 한승택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아 동점을 이뤘다. 이 동점이 역전으로 이어지며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