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잠실 게임노트]김선빈 4안타+하준영 무실점, KIA 4연패 탈출

작성일: 2019.05.09 21:38 정철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승리를 자축하고 있는 KIA 선수들.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KIA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경기 막판 집중력을 보이며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의 7연승을 저지했다.

3-3 동점이던 9회초가 승부처였다. KIA는 1사 후 이명기가 볼넷을 얻어 내며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선빈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이명기를 불러들여 결승점을 올렸다. 이어 안치홍이 중전 적시타로 뒤를 받치며 김선빈이 홈을 밟아 쐐기점을 올렸다.

마운드에선 하준영이 큰일을 했다. 3-3 동점이던 8회 마운드에 오른 하준영은 1.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두산이 올렸다.

두산은 1회 KIA의 허점을 물고 늘어지며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페르난데스의 강한 타구를 KIA 1루수 김주찬이 잡지 못하며 기회가 만들어졌다.

두산은 적극적인 작전으로 KIA를 압박했다. 박건우 타석에서 히트 앤드 런 작전을 걸어 중전 안타 때 1, 3루가 됐다. 이어 김재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1점을 먼저 뽑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재호가 좌익수 머리 위로 타구를 날리며 2루타를 뽑아냈고 1루 주자 박건우가 부지런히 홈까지 내달려 추가점을 냈다.

두산은 4회 선두 타자 박세혁이 중전 안타로 출루해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다시 한번 치고 달리기 작전을 걸었고 정진호의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두산은 이 찬스에서 국해성의 3루 땅볼 때 박세혁이 홈을 밟으며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치고 달리기 작전 성공이 만든 추가점이었다.

KIA는 5회 2사 1루에서 김선빈이 왼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치며 1루 주자 박찬호를 홈으로 불러들여 추격하는 점수를 뽑았다.

8회엔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김선빈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안치홍이 좌월 2루타로 뒤를 받치며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최형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황대인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만루로 찬스가 불어났다.

이어 대타 나지완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점을 추격했고 한승택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아 동점을 이뤘다. 이 동점이 역전으로 이어지며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많이 본 기사